9월 22일 부처의 배팅일기

오늘은 게임시간이 평소보다 오래걸렸다. 

왜냐하면 들어가는 슈마다 포지션 뜨는 빈도가 낮았고 적중도 1-2단계에서 하면서 수익이 더디게 올라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조절하는건 내영역이 아니다. 나는 그저 시스템대로 하면 될 뿐이다. 어떤날은 포지션이 자주 뜨는 슈를 만날수도 있는거고 어느날은 고단계 적중이 많아 윈컷이 일찍 찍히는날도 있을 것이다.

나는 그냥 잘안터지는 포지션에 배팅하고 세세한 룰을 추가해 더욱 안터지게 만들고 그냥 그거대로 배팅만 하면된다. 만약 터지면 받아들어야한다. 그냥 그날 운이 안좋은거 뿐이니깐. 매 순간 오픈되는 카드의 결과에 감정이 매몰되면 안된다. 그냥 흘러가는대로 오늘 나의 운에 맡기자. 

조급하면 이미 진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