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지노의 도시 앙헬 댕겨왔습니다.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하면 역시 오프카지노가 재밌습니다.

 숙소를 워킹쪽으로 잡아서  현지인들이 가는 발리바고 카지노에서 게임했습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한국인들(저역시 포함) 곤조부리다가 맨날 지는거 많이봐서 저는 필리핀사람들 손좋고 촉좋은사람들 따라가는 인간매 했습니다.

 1년만의 오프라 그런지 손이 덜덜 떨립니다. 카드를 쪼아도 예전만큼 간지나게 쪼지 못합니다 ㅋㅋㅋ

 되도록이면 카드를 안쨀려고 필리핀사람들한테 카드쪼라고 주니 온힘을 다해서 쬐줍니다..

 결론은 경비승 대략 200만원 이겼네요.

 여행으로는 드라마에서 나왔던 곳들 정켓방, 바들 많이 돌아댕겼습니다. 

 갠적으로는 아직까진 캄보디아보단 필이 겜하기에는 더 좋은거 같습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