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올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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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나무멍...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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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진짜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멀쩡하게 잘 지내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몸담고 있는곳에서 사람들과 두루 잘 지내던 나한테는
도박에 빠진 이후 내 삶은 고립되고 지독하게 외로웠어요
뭐 얼굴도 모르고 같은도박꾼이라는 교집합 뿐이지만
내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곳은 이곳뿐이었죠
20년도 말쯤 이거 말고 탈퇴한 이전 아이디로
빛 300인데 빛 500인데 어쩌죠 이러면서 징징대니
지금 떠나라 나이가 깡패다 하던 형들의 말들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건 이제서야 겨우 떠오를뿐
나도 어쩌면 나한테 그런말 해주던 형들보다
돈만 없을뿐이지
더 강하고 깊숙하게 쳐박아서 중증 노름꾼이 되어버렸네요
이렇듯 나에게 올구는
아그리고 그전에하나
항상 단도하겠다고 깝치고 탈퇴하고 오링박고 술쳐먹고 글썼다가 누가 띠껍게 굴면
찾아가서 댓으로 욕쳐박았다가 차단당하고 그러고 철없이 굴었지만
6000만이란건 하도 궁해져서 처음으로 2번타봤고
그냥 핸드폰 번호를 바꿔서라도 재가입하고 싶은 내 쉼터였어요
ㅡㅡㅡ이렇듯 올구는 나에게 ㅄ으로 살아가는 내게 편하게 머물 공간이었따..
혜택이고 공격하고 불안정하고 그리고 돈 ㅈ도없는 지금 내 상황에선
양쪽에 당연히 발을 걸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병신으로 태어나게 된 고향을 잊는건 말이 안되지...
구름효형이 뭐 부자고 옆동네처럼 압도적인 기술 이런건 모르겠지만
이바닥 최고 고참이고 그러니 어떻게 조치를 취해서 공존이 되건
옆동네에서 말한거처럼 핵떨궈서 기억속에만 남게 되건
그리고 내가 올구에 머물면서 본격적인 도박중독자가 되었건 다떠나서
올구는 나에게 몇 안되는 친구같은 존재였어
다만 나만 일방적으로 기대고 찾아오고 싶었을뿐이지
나는 여기 있는 사람들과 그리고 사이트에게 훌륭한 호갱도 아니었을 뿐
일방적이었지...
하아......
멀쩡하게 잘 지내고 인간관계도 원만하고 몸담고 있는곳에서 사람들과 두루 잘 지내던 나한테는
도박에 빠진 이후 내 삶은 고립되고 지독하게 외로웠어요
뭐 얼굴도 모르고 같은도박꾼이라는 교집합 뿐이지만
내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곳은 이곳뿐이었죠
20년도 말쯤 이거 말고 탈퇴한 이전 아이디로
빛 300인데 빛 500인데 어쩌죠 이러면서 징징대니
지금 떠나라 나이가 깡패다 하던 형들의 말들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건 이제서야 겨우 떠오를뿐
나도 어쩌면 나한테 그런말 해주던 형들보다
돈만 없을뿐이지
더 강하고 깊숙하게 쳐박아서 중증 노름꾼이 되어버렸네요
이렇듯 나에게 올구는
아그리고 그전에하나
항상 단도하겠다고 깝치고 탈퇴하고 오링박고 술쳐먹고 글썼다가 누가 띠껍게 굴면
찾아가서 댓으로 욕쳐박았다가 차단당하고 그러고 철없이 굴었지만
6000만이란건 하도 궁해져서 처음으로 2번타봤고
그냥 핸드폰 번호를 바꿔서라도 재가입하고 싶은 내 쉼터였어요
ㅡㅡㅡ이렇듯 올구는 나에게 ㅄ으로 살아가는 내게 편하게 머물 공간이었따..
혜택이고 공격하고 불안정하고 그리고 돈 ㅈ도없는 지금 내 상황에선
양쪽에 당연히 발을 걸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병신으로 태어나게 된 고향을 잊는건 말이 안되지...
구름효형이 뭐 부자고 옆동네처럼 압도적인 기술 이런건 모르겠지만
이바닥 최고 고참이고 그러니 어떻게 조치를 취해서 공존이 되건
옆동네에서 말한거처럼 핵떨궈서 기억속에만 남게 되건
그리고 내가 올구에 머물면서 본격적인 도박중독자가 되었건 다떠나서
올구는 나에게 몇 안되는 친구같은 존재였어
다만 나만 일방적으로 기대고 찾아오고 싶었을뿐이지
나는 여기 있는 사람들과 그리고 사이트에게 훌륭한 호갱도 아니었을 뿐
일방적이었지...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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